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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보처리기사 시험일정 및 시험정보 *20년 개편 기준
정보처리기사 시험이란?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입니다.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공학과 관련된 문제가 나옵니다. 필기시험은 데이터베이스와 전자계산기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통신의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2020년에 개정되었습니다.
그에 맞춰서 실기시험에도 변동이 생기고 폐지된 부분도 존재하며, 전체적인 코딩의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변경점이 많은 편이니 꼭 시험 관련 정보와 교재는 2020년 개편 이후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 정보처리기사 시험의 일정 및 난이도, 필요성 및 변경점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1. 정보처리기사 시험 2020년 개정 이후의 변경점은?
2020년 개정 이전에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필기시험은 위에서 말했듯이 데이터베이스 전자계산기구조,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 데이터통신의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개편 이후에는 그중 데이터베이스만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유지되고, 나머지 과목들은 폐지되거나 개정되어 2023년 현재의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위에서 얘기했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소프트웨어설계, 소프트웨어개발, 프로그래밍언어활용, 정보시스템구축관리의 5가지 과목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그에 맞춰서 실기시험에도 변동이 생겨, 전산 영어 등이 폐지되고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다른 내용들이 추가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체적인 코딩의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렇게 변경점이 많은 편이니 꼭 시험 관련 정보와 교재는 2020년 개편 이후를 기준으로 찾는 것이 좋습니다.
2. 2023 정보처리기사 시험 응시자격은?
응시자격은 기본적으로 국가자격시험의 종류마다 상이한데, 대부분이 관련학과를 졸업해야 시험 응시자격이 생깁니다. 그러나 여기서 정보기술 분야에 속하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4년제 이상의 대학교를 졸업했다면, 어느 학과를 나왔다고 해도 관련 학과 졸업으로 인정해 줍니다.
즉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4년제 이상의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응시가 가능합니다. 만약 전문대학 졸업 혹은 고등학교 졸업이라 해도 관련된 업무에서의 경력을 입증할 수 있다면 응시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경력이 없고 4년제 졸업이 아니라면 정보처리산업기사 혹은 정보처리기능사를 응시하는 것은 가능하니 이쪽을 추천드립니다.
혹은 관련된 다른 기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도 시험 응시가 가능하므로, 만약 본인의 응시자격이 애매한 상태인데 다른 기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에는 큐넷 사이트에서 응시 자격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3. 2023 정보처리기사 시험일정은?
2023년 정보처리기사 시험은 필기 3회, 실기 3회로 각 시험당 세 번씩 이루어집니다. 일정을 확인하여 착오 없이 제대로 원서 접수를 하는 건 자격증 시험공부보다도 중요한 부분이니 미리 꼭 체크하는 게 좋겠습니다.
꼭 시험을 연속으로 치를 필요는 없고, 한번 필기시험에 합격한 후 기간 내에 실기를 치르면 됩니다. 사실 필기시험 이후에 몇 달간의 시간을 주므로 자격증 공부에 시간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에 집중해서 시험을 치르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습니다.
4. 2023 정보처리기사 실기와 필기 난이도 및 합격률은?
2020년 개정 이후로 필기는 큰 수치의 변화를 볼 수 없지만, 실기 시험의 합격률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정 직후인 2020년도의 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률은 17.7%로 크게 내려갔었으며 2021년도의 실기 합격률은 30.8%로, 2020년에 비해서는 높지만 일반적인 정보처리기사 시험의 실기 합격률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정 직후의 혼란스러운 상황도 합격률이 떨어진 것에 한몫하였겠지만 전체적으로 시험을 만들기 위한 암기식 문제들이 줄어들고 코딩과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의 문제들이 늘어난 만큼 과거보다 어려운 난이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비전공자에게는 더 진입장벽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5. 정보처리기사 시험 비용
정보처리기사는 2023년 현재 필기시험은 19,400원, 실기 시험은 22,600원의 응시료를 필요로 합니다.
국가시험은 자격증마다 비용이 상이하므로 취득하는 자격증의 시험 비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2023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의 필요성은?
1) 취직 시에 필요한가?
솔직히 말하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전공자라면 누구나 취득 가능할 수준의 자격증입니다. 즉, 컴퓨터 공학, 소프트웨어에 관련된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자격증으로 업무 능력을 보여주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실력이 중요한 업계의 특성상 자격증보다 개인의 코딩 능력과 프로젝트 등이 더 중요하므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따는 것의 메리트가 크게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다만 신입인 경우에는 자격증으로 성실하게 준비해왔다는 점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전공자 기준으로 어렵지 않으므로 적은 노력으로 조금 더 자기 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메리트가 존재합니다.
또한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자주 진행하는 회사인 경우에는 확실히 이 자격증이 도움이 됩니다. 직원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의 보유 상태에 따라 단가 등이 차이가 나게 되므로, 이런 회사에 입사하는 경우 확실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도 성향이 존재하므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해둔다면 추후에 자격증을 중요하게 보는 회사에 입사하거나 이직할 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체적으로 실무 능력을 보여주기에는 조금 부족한 자격증이지만, 어떤 회사에 취직하냐에 따라서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무 경험이 많은 사람이 자격증 취득을 생각한다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의 윗단계인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의 취득을 추천합니다. 정보관리기술사 자격증은 많은 회사에서 대우해 주고, 자격증 수당도 받을 수 있습니다.
2) 공무원 시험 응시자격을 위한 필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공무원 가산점 1%를 위해서 응시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었으나 2021년의 자격증 가산점 개편으로 인해 가산점이 폐지되어 활용도가 조금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산직 공무원 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정보처리기사 혹은 정보처리산업기사 자격증을 필요로 하므로, 여전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수요가 존재합니다.
3) 다른 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요
학과와 전공을 따지는 다른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을 때, 전공이 맞지 않아 자격증 시험 응시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관련된 다른 기사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도 응시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시험은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면 응시가 가능하여 진입장벽이 가장 낮은 기사 시험 중 하나이므로 관련된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치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다만,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해도 다른 모든 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관련된 기사 자격증만 가능하니, 이를 잘 확인한 후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자격 종목별 상세정보 | Q-net
www.q-net.or.kr
이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국가 자격증 사이트인 큐넷 내부에 존재하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정보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 위 링크를 누르면 바로 정보처리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처음 자격증을 준비하는거라면 꼭 한번쯤 미리 둘러보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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