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량줄이기 사이트 [TinyPNG] 사용 방법

사진 용량 줄이기 사이트인 TinyPNG입니다. PNG와 JPG 확장자인 이미지의 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APNG 확장자인 움직이는 이미지의 변환도 가능합니다. 회원가입은 필요 없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유료 결제 시에는 용량 제한과 한 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이미지 개수가 늘어납니다.

사진 용량 줄이기 사이트 TinyPNG

TinyPNG - 사진용량줄이기 사이트

TinyPNG – Compress PNG images while preserving transparency

메인화면에서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위 링크를 눌러 TinyPNG에 들어간 후 메인화면에서 Drop your .png or .jpg files here!라고 적혀있는 중간 상자를 클릭해서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혹은 사이트에 이미지를 드래그하면 곧장 변환을 시작합니다.

JPG, PNG의 변환만 가능합니다. 한 번에 20장까지 업로드 가능하며 각 이미지는 5MB를 넘으면 안됩니다.

 

변환 완료 후 다운로드 하면 끝입니다.

잠시 변환이 완료되는 걸 기다리신 후 완료되면 다운로드하면 됩니다. 이미지에 따라 변환율이 유동적입니다. 좌측에 있는 용량이 원본 파일의 용량이고 우측에 표기되어 있는 용량이 변환 후의 용량입니다.

변환 후 파일명 우측의 [Download]를 눌러서 각각의 파일을 받을 수도 있고 하단의 [Download All]을 눌러서 모든 파일을 한 번에 압축 파일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드롭박스를 이용하신다면 [Save to Dropbox] 버튼을 눌러서 드롭박스에 저장도 가능합니다.

혹시 그 외의 이미지를 추가로 변환하고 싶으시다면 현재 상태에서 다시 변환할 파일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변환이 되지 않는다면 대응되지 않는 확장자의 이미지를 업로드했거나 용량이 5MB를 넘는 이미지일 수 있습니다. 확장자가 JPG나 PNG가 맞는지 용량이 5MB 미만인지 다시 확인해보고 업로드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gif를 업로드했더니 File type is not supported라고 나오며 변환이 되지 않는 게 확인됩니다.

 

변환 전 / 변환 후

-60%로 사진 용량이 줄어든 이미지입니다. 배경과 옷의 붉은 부분이 조금 뿌옇게 바뀐 것 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절반 이상 용량이 줄어든 것 치고는 충분히 괜찮은 결과인 것 같습니다. 꼭 고화질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용량 절약과 로딩 속도 절감을 위해 애용하면 좋겠습니다.

결제 없이도 충분히 이용할만합니다만 유료 결제도 1년에 25달러니 크게 부담은 없는 편입니다. 유료 결제 시에는 파일 최대 용량이 75MB로 늘어나며 한 번에 업로드할 수 있는 이미지 개수 제한이 풀립니다. 자주 변환할 필요가 있는 분들이라면 고려해볼 만은 하겠습니다.